릴랴 유리예브나 브리크

Лиля Юрьевна Брик
독립 활동 소련 러시아 (유대계) 1891–1978 ✕ 자살

마야콥스키의 연인이자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뮤즈, 그 유산의 수호자

1930년 4월 마야콥스키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남긴 유서는 이렇게 적었다. “나의 가족은 릴랴 브리크, 어머니, 누이들, 그리고 베로니카 비톨도브나 폴론스카야다.”

모스크바의 유대계 변호사 집안에서 태어나 1912년 문학평론가 오시프 브리크와 결혼했고, 1915년 마야콥스키를 만나 그의 연인이자 시의 주된 수신인이 되었다. 오시프와의 혼인을 유지한 채 1918년부터 마야콥스키와 한집에 살았으며, 그들의 집은 미래주의자와 레프(좌익예술전선) 동인이 모이는 살롱이었다. 마야콥스키는 유서에서 자신의 가족으로 그녀를 맨 먼저 꼽았고, 그녀는 유산의 절반과 전집 편찬 감독을 맡았다. 1935년 스탈린에게 마야콥스키 유산의 방치를 호소한 편지는 그가 소련 대표 시인으로 공식 추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뒤에 프리마코프, 카타냔과 차례로 부부로 살았다.

다른 이름: 릴리 브리크

주요 활동과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