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흐주의자를 레닌보다 먼저 비판하고 기계론자 진영에 선 플레하노프의 제자
1868년 빌나주의 랍비 집안에서 태어나 1892년 플레하노프의 노동해방단에 들어갔고, 1900년 베른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멘셰비키 쪽에서 플레하노프 다음가는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권위로 꼽혔고, 보그다노프 같은 마흐주의자를 레닌보다 먼저 비판해 ‘정통파’라는 뜻의 필명 오르토독스로 불렸다. 1917년 멘셰비키 중앙위원이었고 1920년대에는 붉은 교수 연구소와 모스크바 대학에서 가르쳤다. 1920년대 철학 논쟁에서 데보린파에 맞선 소련 기계론자의 중심 인물이었으나, 1930년대 초 단죄된 뒤 잊혔고 1946년 모스크바에서 죽었다.
다른 이름: 오르토독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 1883폴타바의 혁명 서클 참여
- 1887프랑스·스위스로 망명
- 1892마르크스주의로 전향, 노동해방단 가입
- 1900베른 대학 철학 박사(톨스토이의 세계관)
- 1906귀국, 『철학 논고』 출간
- 1917멘셰비키 중앙위원, 이어 ‘통일’ 그룹 중앙위원
- 1921–1925모스크바 대학 사회과학부 철학 교수
- 1922논집 『관념론에 반대하여』
- 1930‘기계론자’로 단죄
- 1934마지막 책 『헤겔의 관념론적 변증법과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변증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