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코즐롭스키

Михаил Козловский
소련 러시아 ?–? ○ 자연사

안드로포프 시기 KGB 국경수비대를 지휘한 보안장교

1969년 중소 국경 분쟁 이후 소련 국경수비대는 3년 만에 병력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코즐롭스키는 이 팽창기를 지휘했다.

소련 KGB에서 국경수비대 총국(GUPV)을 관할하며 유리 안드로포프 시기 국경 통제와 내부 단속 강화에 관여한 보안기관 간부이다. 브레즈네프 시기 KGB의 제도적 팽창 속에서 국경·내부 보안 체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경력 연표

KGB 국경수비대와 브레즈네프 시기

코즐롭스키가 국경수비대 총국장을 맡은 1968~1979년은 소련 국경수비대가 KGB 체제 아래 제도적으로 확장된 시기였다. 국경수비대 총국(GUPV)은 1957년 MVD에서 KGB로 이관된 이후 10개 국경군관구로 편성되어 약 6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소련 국경을 관할하였다. 1969년 중소 국경 분쟁(다만스키 사건) 이후 소련-중국 국경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경수비대의 전력 증강이 가속화되었고, 병력은 1970년대 초 약 30만 명으로 추산되었다. GUPV 총국장은 1972년까지 파벨 지랴노프 대장, 이후 바딤 마트로소프 대장이 맡았으며, KGB 부의장이 국경수비대를 관할하는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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