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당 보스에서 브레즈네프에게 도전했다가 외교관으로 밀려난 인물
1967년 6월 전원회의 연단에서 브레즈네프의 면전에 '수도의 방공은 충분히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한 그 순간, 모스크바 시당위원장으로서의 정치 경력은 끝났다.
니콜라이 예고리체프는 1962년부터 1967년까지 모스크바 시당위원회 제1서기를 지낸 소련의 당·국가 지도자이다. 그의 재임기 모스크바에서는 대규모 주택 건설로 300만 명 이상이 새 보금자리를 얻었고, 그의 주도로 알렉산드롭스키 정원의 무명용사 묘가 조성되었으며 트리움프 개선문이 복원되었다. 1967년 6월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모스크바 방공 체계의 취약성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브레즈네프 지도부를 정면으로 비판했고, '콤소몰 그룹'(셸레핀 파벌)의 일원으로 간주되던 그 발언 직후 해임되었다. 이후 덴마크 대사(1970~1984)와 아프가니스탄 대사(1988)를 지내며 소련군 철수 시기 외교 업무를 수행했다.
경력 연표
- 1954–1956모스크바 바우만 구당위원회 서기
- 1956–1960모스크바 바우만 구당위원회 제1서기
- 1960–1961CPSU 중앙위원회 감찰관
- 1961–1962모스크바 시당위원회 제2서기
- 1962–1967모스크바 시당위원회 제1서기
- 1970–1984주덴마크 소련 대사
- 1988주아프가니스탄 소련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