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거점에서 권력의 역풍을 맞은 지방 소비에트 간부
1921년 3월 2일, 크론시타트 반란 세력은 그를 체포해 가두었다.
파벨 바실리예프는 러시아 내전 말기의 크론시타트 소비에트를 이끈 볼셰비키 지방 간부였다. 그는 전쟁공산주의와 당의 통치에 반발한 수병·노동자들의 요구가 공개 충돌로 번지는 현장에서 소비에트 권력을 대표했다. 1921년 3월 반란 세력은 그를 니콜라이 쿠즈민과 함께 체포했고, 이 사건은 혁명적 소비에트 민주주의와 당 독점 권력 사이의 긴장을 드러냈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 1919–1921크론시타트 소비에트 의장
- 1919–1921크론시타트 소비에트 집행위원회 의장
- 1921.3.1앵커 광장 집회에서 소비에트 권력 대표
- 1921.3.2대표자 회의에서 발언, 반란 세력에 체포됨
관련 역사 사건
크론시타트 소비에트 의장과 1921년 봉기
바실리예프는 1921년 크론시타트 소비에트 의장이었다. 3월 1일 앵커 광장 집회에서 칼리닌이 떠난 뒤, 그는 발트 함대 정치위원 니콜라이 쿠즈민과 함께 체포됐다. 자료에 따라 체포 시점은 집회 직후 또는 이튿날로 달리 서술되며, 일부 서술은 그가 다른 당 간부들과 함께 3월 2일 대표자 회의에서 발언한 뒤 체포됐다고 덧붙인다. 이는 요구안의 지지를 얻은 집회에서 새 소비에트 선거를 준비하는 대표자 회의로 권력 이행이 진행되는 동안 기존 소비에트 의장과 당국 대표가 봉기 측에 의해 구금되었음을 보여준다. 이 구금은 봉기 지도부의 행동이자, 전쟁공산주의와 당의 지배에 대한 노동자·수병의 항의와 소비에트 권력을 누가 대표하는가를 둘러싼 충돌의 일부였다. 확인된 자료는 바실리예프의 이후 운명이나 구금 기간을 밝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