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붉은 군대에 쫓겨 아프가니스탄으로 망명한 부하라 에미르국의 마지막 에미르
1880년 부하라에서 에미르 압둘아하드 칸의 아들로 태어나 열세 살에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보내져 니콜라이 사관학교에서 3년간 통치와 군사를 배웠고, 돌아와 나사프와 카르마나의 총독을 지냈다. 1911년 망기트 왕조의 12대이자 마지막 에미르가 되었다. 즉위 초에는 뇌물과 자의적 징세를 금하는 개혁을 내걸었으나 곧 전통파의 손을 들었고, 1917년 이후 청년부하라인 등 개혁파를 탄압했다. 1918년 3월 콜레소프가 이끈 볼셰비키의 공격을 물리쳤지만, 1920년 8월 말 부하라 작전 중 두샨베를 거쳐 카불로 달아났다. 망명지에서 영국과 손잡고 권력을 되찾으려 했고 바스마치를 지원했다고도 하며, 1944년 카불에서 숨졌다.
다른 이름: 사이드 미르 무함마드 알림 칸 · 세이드 알림 칸
주요 활동과 소속
- 1911–1920 군주·왕실
경력 연표
- 1896러시아 정부로부터 부하라 왕세자로 확인받음
- 1911–1920부하라 에미르
- 1920–1944아프가니스탄 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