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과 활동의 통일’ 원리로 마르크스주의 심리학과 활동 이론의 기초를 놓은 소련 심리학자·철학자
1889년 오데사의 유대계 변호사 집안에서 태어나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신칸트학파의 코헨과 나토르프에게 배웠다. 1922년 의식은 활동 속에서 형성되고 드러난다는 ‘의식과 활동의 통일’ 원리를 처음 내놓았고, 1930년대 마르크스주의 철학 위에 심리학을 세우는 계획을 정식화했다. 『일반심리학의 기초』로 1942년 심리학자로는 처음 스탈린상을 받았고, 모스크바 대학 심리학 강좌와 과학아카데미 철학연구소 심리학 분과를 세웠다. 1949년 ‘코즈모폴리터니즘’ 반대 운동으로 지도적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1956년 복귀했다. 레온티예프와 함께 활동 이론의 두 기둥으로 꼽히며, 두 학파는 서로 비판하기도 했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 1909–1914프라이부르크·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공부, 박사 학위
- 1919노보로시야 대학 철학 강사
- 1921오데사 국민교육대학 심리학 교수
- 1922「창조적 자기활동의 원리」, 오데사 학술도서관장
- 1930–1942레닌그라드 게르첸 사범대학 심리학 강좌장
- 1940『일반심리학의 기초』
- 1942스탈린상, 심리학연구소장·모스크바 대학 교수
- 1943과학아카데미 통신회원, 모스크바 대학 심리학 분과 창설
- 1945과학아카데미 철학연구소 심리학 분과장
- 1949‘코즈모폴리터니즘’ 반대 운동으로 지도적 자리에서 해임
- 1956철학연구소 심리학 분과장 복귀
- 1957『존재와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