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쿠데타 당시 전차 10대를 백악관 방어선으로 돌린 타만 사단 대대 참모장
나는 어떤 명령을 받든 아무도 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타만 근위차량화소총사단 전차대대 참모장이던 소련군 소령. 1991년 8월 쿠데타 당시 모스크바 백악관 앞에 배치된 10대의 전차를 이끌고 알렉산드르 루츠코이를 만난 뒤 전차 방향을 돌려 옐친 측을 방어했다. 그의 대대 소속 110호 전차 위에서 옐친이 역사적 연설을 했으며, 이 장면은 쿠데타 진압의 상징이 되었다. 쿠데타 후 사단 내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혀 떠났고, 1990년대 내내 경비직과 장례업 등으로 생계를 이었다.
경력 연표
- ~1991타만 근위차량화소총사단 전차대대 참모장 (소령)
- 1991.08.1910대 전차와 함께 옐친 측으로 전향, 백악관 방어
- 1991–1992타만 사단 잔류 (1992년 샤포시니코프에 의해 중령 진급)
- 1992–2000티미랴젭스키 구 군사위원회 근무
- 2000중령으로 전역
- 2000년대 이후보안회사·장례업 전전, 모스크바 인근 공장 보안부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