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반군 진압을 지휘한 NKVD 내무인민위원
"7월 20일까지 자진 출두하면 사면한다. 이후의 모든 자는 조국의 배신자로서 체포·엄벌·섬멸될 것이다." — 1945년 5월, 우크라이나 내무인민위원으로서 UPA에 내린 최후통첩.
사마르칸트 출신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콤소몰·당 경력을 쌓은 뒤 1937년 당 충원으로 NKVD에 들어갔다. 1943년부터 1946년까지 우크라이나 SSR 내무인민위원으로서 UPA와 민족주의 지하조직을 무력 진압하는 작전을 지휘했으며, 종전 후에는 대규모 사면 회유와 가족 추방을 병행하는 이중 전략을 폈다. 이후 소련 내무차관, 국가보안차관 겸 MGB 제2총국(방첩) 국장을 거쳐 1952년 후보 중앙위원이 되었으나, 1956년 '장교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로 해임된 후 건설 부문에서 일했다.
경력 연표
- 1920–1933투르크메니스탄 콤소몰·당 활동; 모스크바 전연방 공업아카데미
- 1933–1937MTS 정치부장, 스탈린그라드 지역구 당 서기
- 1937–1941GUG NKVD 방첩부 요원 → 과장
- 1941–1943고리키주 NKVD/NKGB 국장
- 1943–1946우크라이나 SSR 내무인민위원
- 1946–1952소련 내무제1차관 → 내무차관
- 1952–1953소련 국가보안차관 겸 MGB 제2총국(방첩) 국장
- 1953–1956모스크바·모스크바주 MVD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