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바실리예비치 바클라노프

Виктор Васильевич Бакланов
소련 러시아 1949–2019 ○ 자연사

노동영예훈장 완전 수훈자, 전 콜호스 기계화공

시베리아 튜멘주 출신의 빅토르 바클라노프는 1967년 열여덟 살에 우크라이나 콜호스 '기간트'의 기계화공이 되었고, 37년간 한 농장에서 일하며 노동영예훈장 3개 등급을 모두 받아 완전 수훈자가 되었다.

소련의 농업 노동자이자 국가·정치 인물로, 드네프로페트롭스크주 콜호스 '기간트'에서 기계화공으로 평생 일하며 전연방·공화국 차원의 수확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노동영예훈장 3급(1975), 2급(1982), 1급(1987)을 차례로 받아 완전 수훈자가 되었고, 페레스트로이카 시기에는 콜호스 조합 대표로 소련 인민대의원(1989~1991)에 선출되었다.

경력 연표

시베리아에서 최고소비에트까지

빅토르 바클라노프는 1949년 1월 18일 튜멘주 니즈네타브딘스키 지구의 작은 마을 템노예에서 태어났다. 1967년, 열여덟 살의 나이로 우크라이나 드네프로페트롭스크주 마그달리놉카 지구의 콜호스 '기간트'로 이주하여 기계화공으로 일하기 시작했고, 은퇴할 때까지 37년간 단 한 곳, 바로 이 농장에서만 일했다.

바클라노프는 전연방·공화국·주·지구 차원의 수확 경쟁에 적극 참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1972년 12월 15일, 불과 23세의 나이에 노동적기훈장을 받았고, 1975년 노동영예훈장 3급, 1982년 2급, 1987년 1급을 차례로 받아 정식 완전 수훈자가 되었다. 1980년에는 니코폴 농업기계화 기술학교를 통신으로 졸업하며 실무와 학업을 병행했다.

1987년 소련 최고소비에트 제11기 대의원으로 선출되었고, 1989년에는 콜호스 조합 쿼터로 소련 인민대의원에 선출되어 페레스트로이카 시기 최고 권력 기관에 농업 노동자의 목소리를 전했다. 소련 해체 후에도 우크라이나의 옛 콜호스 마을 즈다놉카에 남아 여생을 보냈고, 2019년 6월 4일 70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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