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전기를 공동 집필하고 즈다노프 노선을 집행한 후 성 스캔들로 몰락한 이념 관료
흐루쇼프가 '검투사 사건'에서 외친 말: "알렉산드로프는 젊으니 이해하겠다. 그런데 너는 그 나이에 거길 왜 갔느냐?" — 크루슈코프와 이념 관료들은 이 한 방에 모조리 직위에서 사라졌다.
소련의 철학자이자 당 이념 관료. 러시아 고전 철학과 미학을 전공했으며, 마르크스-엥겔스-레닌 연구소장(1944~1949)으로서 스탈린의 공식 단평전(1947)을 공동 집필하고 마르크스주의 정전 편찬을 총괄했다. 중앙위원회 문학예술부장(1950~1953)과 선전선동부장(1953~1955)을 역임하며 후기 스탈린 시기 문화 통제와 즈다노프슈치나 노선의 집행자로 활동했다. 1955년 이른바 '검투사 사건'으로 불리는 성 스캔들에 연루되어 모든 당직에서 해임되었고, 우랄 지방으로 좌천된 후 학계로 복귀하여 소련 예술사연구소장(1961~1973)을 지냈다.
경력 연표
- 1931크룹스카야 공산주의 교육 아카데미 졸업
- 1933공산주의 사회과학 교원대학 철학부 대학원 수료
- 1940교수 학위 취득
- 1941–1942대외정책선전국 위원
- 1942–1943소비에트 정보국 위원
- 1943–1944잡지 『전쟁과 노동계급』 부편집장
- 1944–1949마르크스-엥겔스-레닌 연구소장
- 1947스탈린 공식 단평전 공동 집필
- 1949–1950중앙위 선전선동부 부부장·제1부부장
- 1950–1953중앙위 문학예술부장
- 1950철학 박사학위 논문 방어
- 1952–1956CPSU 중앙감사위원회 위원
- 1953–1955중앙위 선전선동부장
- 1953소련 과학아카데미 통신회원
- 1955–1961우랄 국립대 교수·『우랄 노동자』 편집장
- 1961–1973소련 문화부 예술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