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셰비키 조직부장에서 숙청된 노동조합 간부
1933년 1월 중앙위 조직부장에 임명되어 당 전 간부 배치를 관장했으나, 불과 4년 뒤 자신이 구축한 기구의 수사·처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볼스크의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나 14세에 볼셰비키에 입당한 전형적인 혁명 세대 간부로, 선원과 전기기사를 거쳐 1917년 모스크바 금속노조 서기로 10월 봉기에 참가했다. 아제르바이잔 공산당 제1서기(1930–1933)를 지낸 뒤 1933년 전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조직부장에 임명되어 스탈린의 당 기구에서 간부 배치를 총괄했고, 이후 교통인민위원부 정치총국장과 전연방 중앙노동조합평의회 서기를 역임하며 노동조합과 교통 부문 정치통제의 중추로 활약했다. 11년간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를 지냈으나 1937년 체포되어 '우익 반혁명 조직' 혐의로 총살되었고, 흐루쇼프 시기 복권되었다.
경력 연표
- 1907볼셰비키 입당
- 1913페테르부르크 금속노조 중앙이사회 위원
- 1917모스크바 금속노조 중앙이사회 서기 · 10월 봉기 참가
- 1918–1920사단 군정위원 · 남동철도 군정위원 · VTsSPS 남부국 의장
- 1925–1928로고시스코-시모놉스키 구당위 서기 · 모스크바 당위 제2서기
- 1930–1933아제르바이잔 공산당 중앙위 제1서기 · 자카프카스 변경위 서기
- 1933전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조직부장
- 1933–1935교통인민위원부 정치총국장 · 부인민위원
- 1935–1937전연방 중앙노동조합평의회(VTsSPS) 서기
- 1937체신 부인민위원 ·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