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 필리포비치 이바놉스키

Евгений Филиппович Ивановский
소련 소련 공산주의 소비에트 벨라루스 1918–1991 ○ 자연사

NATO와 맞선 소련 최전선 전력을 8년간 지휘한, GSFG 최장 재임 사령관

1941년 12월 4일, 독일 전차 부대가 서부전선군 사령부를 포위하기 직전 — 대위 이바놉스키가 지휘하는 27전차대대가 돌파구를 막아 사령부를 구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소령으로 시작해 26세에 대령으로 종전한 전차 장교로, 모스크바 방어전부터 동프로이센까지 종군했다. 1972년부터 1980년까지 소련군 독일주둔군(GSFG) 총사령관을 역임하며(역대 최장인 8년간) 바르샤바 조약기구 최정예 전력을 지휘해 냉전기 NATO와의 군사적 대치 최전선을 책임졌다. 이후 벨로루시 군관구 사령관을 거쳐 1985년 소련 지상군 총사령관 겸 국방차관에 올라 말년의 재래식 전력 증강을 주도했으며, 같은 해 대조국전쟁과 전후 군사력 건설의 공로로 소비에트 연방 영웅 칭호를 받았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

대조국전쟁의 전차 장교 (1941–1945)

이바놉스키의 군사적 명성은 대조국전쟁의 전차전에서 구축되었다. 1938년 사라토프 기갑학교를 졸업한 뒤 모스크바 군관구에서 T-26 경전차 소대·중대장을 맡았고, 1939년 서부 벨라루스 진주와 소련-핀란드 전쟁에 참전해 카렐리야 지협 전투에서 첫 훈장인 적성(赤星)훈장을 받았다. 전쟁 발발 후 1941년 10월 스탈린 기계화·차량화 군사아카데미 속성 과정을 마치고 대위 계급으로 서부전선군에 투입되었다.

그는 제5군 소속 제27독립전차대대의 참모장으로 모스크바 방어전과 공세 단계 전체를 치렀고, 1941년 12월에는 그 대대의 지휘관이 되어 빈집합당원으로 입당했다. 1942년 1월 모자이스크 해방 때 그의 대대는 제82차량화소총사단 소속 제601연대를 엄호하며 가장 먼저 시내로 돌입했다. 곧 제2전차군단(1943년 9월 제8근위전차군단으로 개칭)의 정찰부장, 이후 작전부장으로 옮겨 브랸스크 전선군의 전투를 거쳐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시 북방 방어를 두 달 동안 맡았고, 소돈 중류 진격에서 밀레로보와 보로실로브그라드 해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943년 보로네시 전선군에서 쿠르스크 전투와 드네프르 전투에 참전했다.

1944년 여름 벨라루스 공세 작전에서는 제1벨로루시 전선군 제2전차군 소속으로 서부크 강 도강과 루블린 해방에서 군단 부대의 지휘를 능숙히 보장한 공로로 표창받았다. 1944년 10월부터 종전까지는 제62근위중전차연대장으로 제2벨로루시 전선군의 동프로이센·동포메라니아 공세에 참가해 시타르가르트와 그디니아 공략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1945년 1월 리프슈타트 전투에서 부상을 입으면서도 지휘를 계속했다. 종전 무렵 26세에 대령이 된 그는 전쟁 기간 다섯 개의 전투 훈장을 받았으며, 이 전쟁 경험을 회고록 『공격은 전차병들이 시작했다』(1984)와 『승리의 빛바래지 않는 빛』(1985)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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