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최후의 국방장관, 마지막 항공원수
1991년 12월 25일, 고르바초프의 사임 후 핵가방이 옐친에게 이양되던 날 샤포시니코프는 말했다: "핵버튼은 믿음직한 손에 있습니다."
소련 공군에서 30년 넘게 복무하며 전투기 조종사에서 공군 총사령관까지 오른 직업군인이다. 1991년 8월 쿠데타 당시 공군 총사령관으로서 야조프에게 모스크바에서 군대를 철수시키고 비상사태위원회를 해산하라고 제안했으며, 쿠데타 실패 후 고르바초프에 의해 소련 최후의 국방장관으로 임명되었다. 1991년 8월 26일 항공원수 계급을 받아 소련 역사상 마지막으로 '원수' 칭호가 붙은 군인 계급을 수여받은 인물이 되었다. 소련 해체 후 CIS 연합군 총사령관으로서 핵무기 통제권 이양을 감독했으며, 러시아 안전보장회의 서기와 아에로플로트 사장을 거쳐 수호이에서 여생을 보냈다.
경력 연표
- 1963하리코프 고등군사항공학교 졸업, 전투기 조종사로 임관
- 1969가가린 공군사관학교 졸업
- 1985–1987오데사 군관구 공군 사령관
- 1987–1988소련군 주독 집단군 공군 사령관
- 1990–1991소련 공군 총사령관 겸 국방차관
- 1991.8–1992.2소련 국방장관 (최후)
- 1992–1993CIS 연합군 총사령관
- 1993.6–9러시아 안전보장회의 서기
- 1995–1997아에로플로트 사장
- 1997–2004러시아 대통령 보좌관 (항공·우주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