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브세볼로도비치 보틴체프

Юрий Всеволодович Вотинцев
소련 소련 공산주의 소련 러시아인 1919–2005 ○ 자연사

미사일방어 체계를 세우고 오경보를 증언한 장군

그의 회고록은 페트로프의 오경보 판단을 군 내부의 비밀에서 공개된 냉전사의 사건으로 바꾸었다.

유리 보틴체프는 소련 포병 장교로 제2차 세계대전의 전투 지휘를 거쳐 방공과 미사일·우주방어 체계의 조직자로 성장했다. 그는 1967년 창설된 미사일·우주방어군의 초대 사령관으로 기술 체계와 군 지휘를 결합했다. 1983년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의 오경보 보고를 처음 받은 직속 상관이었고, 훗날 회고록에서 사건을 공개해 페트로프의 판단을 세계에 알렸다. 그의 기록은 페트로프를 치하하면서도 군사 일지 문제로 질책한 체제의 모순을 보여 준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

미사일·우주방어군의 창설과 체계 구축

1967년 5월 유리 보틴체프는 소련 방공군 내에 새로 편성된 미사일·우주방어군의 사령관으로 임명됐다. 이 부대는 반미사일 방어와 반우주 방어를 통합하는 새로운 군종이었으며, 기존에 방공군이 맡아 개발해 온 미사일 공격 조기경보, 탄도미사일 방어, 우주공간 감시와 대위성 방어 시설을 군 지휘 체계로 묶었다. 2002년 군사기술사 연구는 미사일 조기경보망의 건설을 1963~64년 시작된 지상 레이더 시설에서 추적한다. 처음 두 기지는 콜라반도의 올레네고르스크와 라트비아 스크룬다에 있었고, 모스크바 인근 지휘센터와 연결됐다. 체계는 1968~69년 건설을 마치고 1970년 8월 실전 배치됐다. 연구자는 이 초기 레이더망의 주된 기능이 모스크바 미사일방어 체계에 조기경보를 제공하는 것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보틴체프의 지휘 기간 동안 사업은 조기경보, 미사일방어, 우주공간 감시와 대위성 체계로 확대됐다. 1972년 구상은 지상 레이더와 우주 기반 감지 수단을 통합하는 다층 조기경보망을 제안했고, 1973~78년 모스크바 방어 체계의 일부 레이더를 경보망에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연구는 계획에 포함된 일부 지평선 너머 레이더가 기대에 못 미쳤고 사업 전반에 지연과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적한다. 2019년 군 기념 편찬물은 보틴체프가 1967년부터 1986년까지 지휘하며 미사일 공격 경보, 미사일방어, 대우주 방어 체계와 우주공간 감시센터의 개발·실전 배치를 이끌었다고 기록한다. 그는 1984년 사회주의 노동영웅 칭호를 받았고 1986년 8월 퇴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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