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전쟁의 시간표를 훔친 스파이
세계대전은 내 생애에 가장 깊은 영향을 끼쳤다. 다른 어떤 요인보다 오로지 이 전쟁 때문에 나는 공산주의자가 되었다. — 1927년 자서전에서
독일 특파원으로 위장해 도쿄에서 활약한 소련 정보원. 바르바로사 작전을 경고하고 일본의 남방 진출을 확인, 시베리아 사단의 모스크바 투입을 이끌어냈다. 1944년 처형, 1964년 소련영웅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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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5–1929코민테른·적군 정보부 요원
- 1930–1933상하이 정보망
- 1933–1941도쿄, 독일 대사관의 신임을 얻은 특파원
- 1941.05–06바르바로사 경고 타전, 묵살
- 1941.09「일본은 북진하지 않는다」, 시베리아 사단 이동의 근거
- 1941.10체포
- 1944.11도쿄에서 처형
전선 참모에서 반소 무장조직 지도자로 전향한 장군
1941년 가을, 포로가 된 그는 독일 당국에 적군 후방의 '철도·창고 등'을 타격하여 보급과 지휘를 마비시킬 부대의 창설을 제안했다.
트루힌은 러시아 제국군 장교 출신으로 적군에서 경력을 쌓아 군사교육과 참모 업무를 맡은 장군이었다. 1941년 독일의 소련 침공 때 발트 군관구와 북서전선의 작전 지휘 체계에서 복무했으나, 전선 후퇴 중 포로가 되었다. 그는 포로 상태에서 독일 당국과 협력하고 블라소프의 러시아 해방군 및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 군사조직의 참모장으로 활동했다. 전쟁 뒤 소련에 넘겨져 반역죄로 처형되었으며, 그의 이력은 전문 군사 관료의 지식이 독일 점령전과 반소 무장 프로젝트에 전용된 사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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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6–1917러시아 제국군 장교, 제1차 세계대전 참전
- 1918–1921적군 중대·대대·연대 지휘관, 내전에 참전
- 1922–1925적군 군사아카데미 수학
- 1932–1936프룬제 군사아카데미 교관 및 전투훈련 방법론 학과장
- 1937–1940총참모부 군사아카데미 고급 교관, 소장 진급
- 1940–1941적군 전투훈련국 부국장, 발트 군관구 작전부장 겸 참모차장
- 1941.06북서전선 참모차장, 리투아니아에서 포로가 됨
- 1943–1945다벤도르프 러시아 해방군 학교장,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 군사조직 참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