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이스 특공대
Arajs Kommando
1941~1943년 독일 점령하 라트비아에서 활동한 친위대 정보부(SD) 소속 라트비아인 준군사 부대. 빅토르스 아라이스가 이끌었고, 라트비아 홀로코스트의 주요 가해자로 약 2만 6,000명의 유대인을 죽였다.
상세
1941년 7월 1일 리가에서 특수작전집단 A의 발터 슈탈레커를 만난 아라이스는 이튿날 자발적으로 보이는 포그롬을 일으키라는 지시를 받았다. 대원은 대학생 단체, 해산된 라트비아군과 경찰, 아이즈사르기 출신 자원자였다. 부대는 7월 4일 밤 리가 회당 방화에 가담해 수백 명을 산 채로 태워 죽였고, 리에파야 학살에서는 직접 총살을 맡았고 룸불라 학살에서는 희생자를 구덩이로 몰고 지켰으며, 살라스필스 등 수용소 경비도 맡았다.
1942년 중반부터는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대파르티잔 작전에 투입되어 1943년 「겨울 마법 작전」에서 파르티잔과 그 지지 혐의자 약 4,000명을 처형했다. 학살기에는 300~500명, 전성기에는 1,500명이었고, 1943년 말 해체되어 라트비아 군단에 편입되었다. 소련은 대원 352명을 처벌했고, 아라이스는 1979년 서독에서, 부지휘관 헤르베르츠 추쿠르스는 1965년 모사드에 암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