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ennio Rosso · 1919년 ~ 1920년

붉은 2년

Biennio Rosso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1920년 이탈리아에서 파업, 농민의 토지 점거, 공장 점거가 잇따른 격렬한 사회 갈등의 2년. 뒤이어 파시스트 행동대의 폭력적 반동이 일어났고, 1922년 무솔리니의 로마 진군으로 이어졌다.

상세

물가 폭등과 실업 속에서 사회당과 노동총동맹의 조직이 크게 불어났고, 1919년 총선에서 사회당이 제1당이 되었다. 1920년 9월에는 토리노와 밀라노를 중심으로 금속 노동자 수십만 명이 공장을 점거해 스스로 생산을 이어 갔으며, 토리노에서는 그람시의 『신질서』가 공장 평의회 운동을 이끌었다. 졸리티 정부가 개입하지 않고 협상으로 점거를 끝내자 혁명의 기세는 꺾였고, 겁에 질린 지주와 산업가들은 파시스트 행동대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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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위키백과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