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전선 (오스트리아)
Fatherland Front (Austria)
1933년 5월 20일 기독사회당 총리 엥겔베르트 돌푸스가 세운 오스트리아 연방국의 유일 합법 정치 조직. 가톨릭 교회와 결합한 우익 권위주의·조합주의 조직으로, 나치즘과 마르크스주의에 모두 맞서 독일로부터의 독립을 내세웠다.
상세
돌푸스는 1933년 3월 의회를 정지한 뒤 기독사회당, 농민동맹, 하임베어를 조국전선으로 묶었다. 1934년 2월 사회민주당과 노동자들의 봉기를 군과 하임베어로 진압하고 5월 조합주의 헌법을 공포해 이른바 「오스트로파시즘」 체제를 세웠다. 7월 나치 폭동 중 돌푸스가 살해된 뒤 쿠르트 슈슈니크가 뒤를 이었다. 1938년 3월 독일의 합병으로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