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esz – Magyar Polgári Szövetség · 1988–

피데스

Fidesz

1988년 공산당 체제에 맞선 대학생들의 자유주의 운동 「청년민주동맹」으로 출발한 헝가리 정당. 오르반 빅토르가 1993년부터 이끌면서 우파로 돌아섰고, 1998~2002년과 2010~2026년 집권당이었다. 2010년 이후 국민보수·우파 포퓰리즘 노선을 걷고 개헌과 언론법으로 권력을 다졌으나, 2026년 총선에서 티서당에 패했다.

상세

헝가리어 출처에 따르면 피데스는 1988년 3월 30일 부다페스트 엘테(ELTE) 법대의 비보 이슈트반 전문학사 기숙사에서 대학생과 청년 37명이 창립했다. 이름은 「청년민주동맹(Fiatal Demokraták Szövetsége)」이었고, 공산청년동맹(KISZ)에 맞서는 조직을 표방했다. 처음에는 당대표 없이 6명의 대변인단이 지도했으며, 쾨베르 라슬로·오르반 빅토르·포도르 가보르가 두드러진 지도자였다. 1989년 6월 16일 너지 임레 재매장식에서 한 오르반의 연설로 이름을 알렸고, 반대파 원탁회의에도 참여했다.

1990년 첫 자유선거에서 원내에 들어가 22석의 교섭단체를 이루었고, 1992년 자유주의 인터내셔널에 가입했다. 1993년 당대회는 새로 만든 당대표직에 오르반을 선출했고, 당은 보수·우파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에 반발한 포도르 가보르 등 자유주의파는 탈당해 자유민주연합(SZDSZ)으로 옮겼다. 1995년 당명을 「피데스-헝가리 시민당」으로 바꾸었다.

1998년 헝가리 민주포럼(MDF)·독립소농당과 연립정부를 세웠고 오르반이 총리가 되었다. 2000년 유럽인민당에 가입하며 자유주의 인터내셔널을 떠났다. 2002년 선거에서 패해 야당이 되었고, 2003년 다른 보수 단체들을 끌어들여 「피데스-헝가리 시민연합」으로 개편하면서 당대표에게 인사권을 집중시켰다. 2006년부터 기독교민주인민당(KDNP)과 공동 명부로 선거에 나섰다.

2010년 총선에서 피데스-KDNP 연합은 52.73%를 얻어 3분의 2 의석을 차지했다. 이후 언론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비판을 받은 새 언론법과 2012년 시행된 새 기본법을 통과시켰고, 2014년에도 3분의 2 의석을 지켰다. 2015년 난민 위기 뒤에는 반이민 수사를 앞세웠다. 영어 출처는 이 시기 후견주의와 제도 장악에 기반한 통치 방식을 「국민협력체제(NER)」라 부르고 민주주의 후퇴로 평가한다. 2021년 유럽인민당을 탈퇴했고 2024년 유럽의회 교섭단체 「유럽을 위한 애국자들」 결성에 참여했다.

2026년 총선에서 피데스는 머저르 페테르의 티서당에 크게 패했다. 헝가리어 출처에 따르면 KDNP와 합쳐 52석, 그 가운데 피데스는 44석을 얻었다. 오르반은 당대표직을 유지했다.

소속 인물

관련 인물

출처

  1. hu.wikipedia.org
  2. 위키백과 (영문)
  3. 위키백과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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