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gemeiner Deutscher Arbeiterverein (ADAV) · 1863–1875

전독일노동자협회

General German Workers' Association

1863년 페르디난트 라살레가 주도해 라이프치히에서 창립한 독일 노동운동 최초의 대중 정당. 보통·평등 선거권 쟁취와 국가 지원 생산협동조합을 강령으로 삼았다. 1869년부터 사회민주노동자당과 경쟁하다 1875년 고타 통합대회에서 독일 사회주의노동자당으로 합쳐졌다.

상세

1860년대 초 반동기가 끝나면서 작센과 프로이센 일부에 노동자교육협회가 생겼고, 라이프치히의 준비위원회는 1863년 2월 11일 라살레에게 노동운동에 관한 견해를 물었다. 라살레는 3월 1일 「공개 답신」에서 「임금철칙」을 들어 국가 지원 생산협동조합과 보통·평등·직접 선거권을 요구했다. 1863년 5월 23일 라이프치히 판테온에서 라살레와 라이프치히·함부르크·쾰른 등지의 대표들이 협회를 창립했고, 라살레가 우선 5년 임기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회장은 폭넓은 재량권을 지녔고, 사무국장 율리우스 팔타이히가 23인 집행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임금철칙론 때문에 협회는 국가에 가까운 입장을 취하고 노동조합 운동을 인정하는 데 유보적이었다. 라살레는 자유주의 시민층을 주적으로 보아 당시 헌법 분쟁에서 자유주의자와 맞서던 프로이센 총리 비스마르크와 여러 차례 만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성과는 없었다. 창립 몇 달 뒤 라살레는 저조한 당원 증가에 실망을 드러냈다.

1864년 라살레가 죽은 뒤 후계를 둘러싼 분쟁이 이어졌고, 1867년 요한 바프티스트 폰 슈바이처가 회장이 되면서 위기가 수습되었다. 1869년부터 협회는 사회민주노동자당과 경쟁했고, 두 조직은 1875년 5월 말 고타 통합대회에서 사회민주당(SPD)의 직접적인 전신인 독일 사회주의노동자당으로 합쳐졌다.

소속 인물

관련 인물

출처

  1. de.wikipedia.org
← 용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