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schnationale Volkspartei (DNVP) · 1918–1933

독일국가인민당

German National People's Party

바이마르 공화국의 국가보수주의 정당으로, 민족주의·군주주의·반유대주의와 민족주의(völkisch) 요소를 강령에 담았다. 처음에는 공화국에 적대적이어서 1920년 카프 폭동을 지지했으나 1920년대 중반 정부에 참여했다. 1928년 알프레트 후겐베르크가 당수가 된 뒤 극단적 민족주의로 돌아섰고, 1933년 1월 나치당과 연립정부를 이룬 뒤 6월 스스로 해산했다.

상세

독일국가인민당은 1918년 11월 24일 창당되어 1933년 6월까지 존속했다. 독일보수당, 제국·자유보수당, 조국당과 여러 국가보수·반유대주의 소집단을 이었고, 국민자유당 우파 일부도 합류했다. 첫 의장은 오스카어 헤르크트였고, 초기의 주요 인물로 카를 헬페리히와 알프레트 폰 티르피츠가 있었다. 보수파 다수가 반대해 온 여성 참정권을 받아들였다.

당은 주로 동엘베의 대지주, 귀족, 옛 육해군 장교의 지지를 받았지만 자유직업인·관료·농민과 일부 노동자·직원층에서도 표를 얻었다. 당원은 1919년 약 35만 명에서 1923년 약 95만 명으로 늘었다. 1924년 5월과 12월 제국의회 선거에서 의석을 늘린 뒤 1925년 루터 내각 등 여러 연립정부에 참여했다.

1928년 선거 패배 뒤 언론 재벌 알프레트 후겐베르크가 당수가 되면서 당은 다시 극단적 민족주의로 돌아섰고, 1930년부터 나치당과 협력하면서 영향력을 잃었다. 1933년 1월 30일 나치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했고, 의원들은 1933년 3월 24일 수권법에 찬성했다. 5월 초 「독일국가전선」으로 이름을 바꾼 뒤 6월 스스로 해산했고, 의원들은 나치당 원내단체에 합류했다.

소속 인물

관련 인물

관련 역사 사건

출처

  1. de.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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