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대인법
Hungarian anti-Jewish laws
1938~1942년 헝가리 의회가 독일 뉘른베르크법을 본떠 만든 일련의 반유대주의 법률. 제1차 법(1938)은 전문직과 상공업의 유대인 비율을 20%로 제한했고, 제2차 법(1939)은 유대인을 인종으로 정의하며 제한을 강화했으며, 제3차 법(1941)은 유대인과 비유대인의 결혼과 성관계를 금지했다.
상세
제1차 유대인법은 더라니 정부가 제출해 임레디 정부 초기인 1938년 5월 통과되었다. 임레디가 1938년 12월 제출한 제2차 유대인법은 텔레키 정부 때인 1939년 5월 통과되어, 조부모 가운데 둘 이상이 유대인으로 태어난 사람을 유대인으로 보고 전문직 비율을 6%로 낮췄으며 공직과 신문 편집에서 유대인을 배제하고 투표권도 제한했다. 바르도시 정부는 1941년 8월 제3차 법을 만들었고, 1942년에는 유대인의 토지 소유를 금지하는 법이 뒤따랐다.
이 법들로 수만 명이 일자리와 사업을 잃었고, 1939년 법만으로 약 25만 명이 생계를 잃었다. 군 복무에서 배제된 유대인 남성은 노동봉사로 징집되었다.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관은 이 시기를 헝가리 정부가 스스로 유대인을 박해한 홀로코스트의 첫 단계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