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헌법 운동 (1849)
Imperial Constitution campaign (1849)
1849년 5~7월 독일 민주파가 제후들이 거부한 프랑크푸르트 헌법을 아래로부터 관철하려 한 봉기와 운동. 작센의 드레스덴, 프로이센의 라인주와 베스트팔렌, 바이에른의 팔츠, 바덴에서 봉기가 일어나 일부 지역에서는 내전에 가까운 규모가 되었다. 프로이센군이 중심이 된 진압으로 1849년 7월 23일 라슈타트 요새가 함락되며 끝났다.
상세
드레스덴 봉기(5월 3~9일)에는 바쿠닌·바그너·보른이 참여했고, 엘버펠트에서는 노동자 1만 5천 명이 바리케이드를 쌓았으며 엥겔스가 바리케이드 감독관으로 왔다. 팔츠는 5월 17일 임시정부를 세웠고, 바덴에서는 라슈타트 수비대 반란 뒤 대공이 달아나 브렌타노 정부가 들어섰다. 엥겔스는 빌리히 의용군단의 부관으로 싸웠다.
독일어 위키백과는 이 운동이 농촌 주민을 폭넓게 동원했다는 최근 연구를 들어, 농민이 요구를 이룬 뒤 혁명에서 물러났다는 오래된 설명을 상대화한다. 엥겔스는 이 봉기를 『제국헌법 운동』과 『독일에서의 혁명과 반혁명』에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