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공격 작전
Operation Adlerangriff
독수리 공격 작전은 1940년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독일 공군이 영국 공군 전투기지휘부를 파괴하고 영국 상공의 국지적 제공권을 확보하려고 추진한 공세 작전이다. 8월 13일의 ‘독수리의 날’ 공습으로 시작했지만, 정보와 표적 선정의 오류 및 영국 방공 지휘체계의 존속으로 전투기지휘부를 며칠 안에 소진시키려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상세
작전 구상과 전개
독일의 영국 침공 계획인 바다사자 작전은 영국 상공의 제공권 확보를 전제로 했다. 헤르만 괴링은 영국 공군의 전투기 전력을 먼저 무력화하려고 독수리 공격 작전을 구상했으며, 1940년 8월 13일 독수리의 날에 대규모 공습을 개시했다. 공습은 비행장, 레이더 기지, 항만 등을 겨냥했지만, 영국 공군 전투기지휘부의 핵심 지휘·탐지망을 결정적으로 파괴하지 못했다.
결과와 역사적 의미
독일 공군은 전투기지휘부가 며칠 또는 늦어도 몇 주 안에 붕괴할 것이라 기대했으나, 영국의 레이더와 관측·통제 체계는 계속 작동했다. 이후 공세의 초점이 런던과 도시 폭격으로 이동하면서 전투기지휘부는 회복할 시간을 얻었고, 바다사자 작전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따라서 독수리 공격 작전은 영국 공군을 제거하려던 공중전 전략이 정보 판단과 작전 실행의 한계에 부딪힌 사례로 평가된다.
관련 역사 사건
출처
- 위키백과 (영문) (supports the operation's purpose, 13 August 1940 opening, intended destruction of RAF Fighter Command, failure, and link to Operation Sea Lion)
- rafmuseum.org.uk (Royal Air Force Historical Society symposium volume, supports the organisation and functioning of Fighter Command's radar, observation, plotting, and command system in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