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 야코블레비치 벨렌키

Абрам Яковлевич Беленький
소련 소련 공산주의 소련 벨라루스 1882–1941 ✕ 처형

레닌의 개인 경호를 맡은 체카 창립 멤버

1918년 7월 좌파 사회혁명당 봉기 당시 벨렌키는 제르진스키와 함께 체포되었다. 양측 서술은 이 사건을 7월 6일로도, 8월로도 기록한다.

1882년 또는 1883년 벨라루스 스베르줸에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902년 1월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에 입당해 볼셰비키로 활동하다 1904년 12월 프랑스로 망명했고, 파리에서 구두장이와 인쇄공으로 일하며 롱쥐모 당학교에서 레닌을 만났다. 1917년 5월 귀국해 12월까지 중앙위원회 인쇄소 《트루드》를 관리했고, 같은 해 12월 체카에 배속되었다. 1919년부터 1924년까지 레닌 경호 책임자로 있었고, 1928년까지 당·정부 지도부 경호를 담당하는 특별부서를 이끌었다. 1930년부터 OGPU·NKVD 특별전권위원을 지냈으나 1938년 5월 9일 체포되어 1941년 10월 16일 코뮤나르카에서 총살되었고, 1956년 복권되었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

체카·OGPU에서 지도부 경호와 인사 심사

1917년 12월 체카에 배속된 벨렌키는 인쇄소 업무 담당 체카 위원으로 일했고, 1918~1919년에는 직무상 범죄를 다루는 부서에서 근무했다. 1921~1922년 체카 콜레기움 위원이자 체카 상임위원회 특별부서장이 되었으며, 1922년 3월부터 1928년 10월까지 GPU·OGPU 콜레기움 산하 특별부서를 이끌어 국가 지도부의 경호를 맡았다. 1922년에는 그의 추천으로 고르키에서 레닌 경호를 맡을 약 20명의 인원이 구성되었고, 파칼른이 그 그룹을 지휘했다. 자료에 따라 레닌 경호 책임자 재임 기간을 1919~1924년으로 적기도 하지만, 다른 기록은 그가 고위 지도부 경호를 담당했다고만 설명한다. 1930년 9월부터 OGPU 위원장, 1934년 7월부터 내무인민위원부 인민위원의 특별전권위원으로 일하며 기관 직원들의 개인 서류 심사를 맡았다. 1936년 12월에는 특별전권위원 보좌관으로 옮겼다. 1938년 5월 체포된 뒤 1939년 5년 노동수용소형을 선고받았으나, 재심을 위해 이송되었고 1940년 4월 그 결정이 취소되었다. 1941년 7월 군사대법원이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고 10월 16일 총살했다. 1956년 대법원 군사부는 유죄 판결을 취소하고 범죄 구성요건이 없다며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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