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세라피모비치 그라초프

Андрей Серафимович Грачёв
소련 소련 공산주의 소련 러시아 1941–

개혁의 붕괴를 기록한 권력 내부의 목격자

그는 자신의 임무를 두고 "소비에트 국가의 역사를 하루 연장했다"고 회고했다.

안드레이 그라초프는 동방학을 전공한 국제문제 전문가이자 기자로, 소비에트 개혁의 국제적 의미와 내부 정치에 관여했다. 그는 1991년 8월 쿠데타 뒤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보좌관 겸 마지막 대통령 공보비서가 되어, 연방을 보존하려는 협상과 국가기구의 해체를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그의 회고록과 공개한 개인 문서는 페레스트로이카의 민주화 약속이 연방 붕괴의 가속과 맞물린 긴장을 증언한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

마지막 공보비서의 기록과 문서 기증

그라초프는 1991년 9월부터 12월까지 소련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보좌관 겸 공보비서로 일하며 매주 기자 브리핑을 주재했다. 그 자신의 회고에 따르면, 이 직책 덕분에 그는 대통령과 그 기구의 활동을 매일 가까이서 관찰하고 공식 행사와 비공식 회견에 참석하며, 1991년 12월에 끝난 연방국가의 되돌릴 수 없는 해체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다. 그가 남긴 브리핑 기록은 1991년 말 사건의 속도, 민족 문제에 대한 인식, 경제 개혁 계획의 모색, 그리고 결국 분리의 불가피성에 대한 인식을 담고 있다. 2012년 12월 20일, 소련 붕괴 20여 년 뒤 그는 자신의 개인 문서를 미국 워싱턴의 국립안보문서보관소에 기증했고, 1991년 9~12월 프레스콘퍼런스 속기록이 그 첫 부분이 되었다. 이 컬렉션은 체르냐예프, 미코얀 컬렉션과 함께 상설 기금으로 편성되었다. 이로써 권력 내부의 목격자였던 그는 증언자이자 사료 제공자로서 페레스트로이카 말기의 연구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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