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장교에서 붉은 군대 최고위 사령관으로
“코르크는 나의 자랑이다. 각 전선마다 제1바이올린을 켜는 사령관이 있듯, 서부전선에서는 코르크가 그 바이올린이다” — 총사령관 세르게이 카메네프, 1920년 투하쳅스키에게 보낸 직통 회선에서
에스토니아 농민 가정에서 태어나 짜르 군대 참모본부 아카데미를 수석으로 졸업한 정예 장교였다. 1918년 자원입대한 붉은 군대에서 내전기 제15군 사령관으로 페트로그라드를 방어하고 폴란드 전선에서 공세를 지휘했으며, 제6군 사령관으로 페레콥-촌가르 작전에서 브란겔의 백군을 격멸했다. 내전 후 모스크바 군관구 사령관을 거쳐 프룬제 군사아카데미 교장까지 오르며 붉은 군대 최고위 사령관(2급 군사령관)이 되었고, 독일 주재 무관으로도 복무했다. 1937년 투하쳅스키 사건으로 체포되어 총살되었고, 1957년 복권되었다.
경력 연표
- 1908–1914제98 유리예프스키 보병연대 장교, 이후 니콜라예프 참모본부 아카데미 수료 (1급)
- 1914–1917제1차 세계대전: 제20군단, 제3시베리아군단, 제10군 참모 장교; 서부전선 항공 담당 장교 (참모 대위)
- 1918.06붉은 군대 자원입대, 전러시아 총참모부 작전과 근무
- 1919.02–05에스토니아 적군 (에스토니아 노동코뮌 군대) 참모장
- 1919.06–08제7군 부사령관 — 페트로그라드 방어, 유데니치 군 격퇴
- 1919.08–1920.10제15군 사령관 — 폴란드-소비에트 전쟁
- 1920.10–1921.05제6군 사령관 — 페레콥-촌가르 작전, 브란겔 백군 최종 격멸
- 1921–1922하리코프 군관구 사령관, 이후 우크라이나·크림 군 부사령관
- 1922–1923투르케스탄 전선군 사령관 — 바스마치 반군 진압
- 1924–1927서부 군관구 사령관 → 캅카스 적기군 사령관 → 벨로루시 군관구 사령관
- 1927–1928레닌그라드 군관구 사령관
- 1928–1929소련 주독 무관; 독일 국가방위군 교육 시설에서 연수
- 1929.05–11붉은 군대 보급국장
- 1929–1935모스크바 군관구 사령관
- 1935–1937프룬제 군사아카데미 교장 겸 정치위원 (2급 군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