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쿠데타로 아옌데 정부를 무너뜨리고 17년 동안 칠레를 다스린 군사 독재자
1973년 8월 23일 육군 총사령관에 오른 그는 아옌데가 끝까지 충성스럽다고 믿은 장군이었다. 9월 11일 아침 아옌데는 피노체트가 쿠데타 세력에게 붙잡혔으리라 생각했다.
발파라이소에서 태어나 1931년 사관학교에 들어간 직업 군인이다. 1972년 초 육군 참모총장이 되었고, 1973년 8월 23일 카를로스 프라츠가 물러나자 아옌데가 그를 육군 총사령관에 앉혔다. 3주 뒤인 9월 11일 해군·공군·경찰 수장과 함께 쿠데타를 일으켜 군사평의회 의장이 되었고, 1974년 대통령으로 선포되어 1990년까지 통치했다. 그의 정권은 수천 명을 죽이거나 실종시키고 수만 명을 고문했으며, 비밀경찰 DINA는 국외 망명자까지 암살했다. 「시카고 보이스」의 신자유주의 정책을 들여왔고, 1988년 국민투표에서 진 뒤에도 1998년까지 육군 총사령관으로 남았다. 1998년 런던에서 스페인 영장으로 체포되었고, 2006년 수백 건의 형사 사건이 걸린 채 죽었다.
다른 이름: 아우구스토 호세 라몬 피노체트 우가르테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 1931–1935산티아고 사관학교, 보병 소위 임관
- 1972–1973.08육군 참모총장
- 1973.08.23–1998.03.10육군 총사령관
- 1973.09.11–1990.03.11쿠데타 주도, 군사평의회 의장·대통령
- 1998.10–2000.03런던에서 체포·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