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대의》 편집자이자 「경제주의」 지도자
러시아의 사회민주주의자·언론인. 1880년대 말 사회민주주의 서클에서 활동하다 1890년대 초 망명했고, 한때 노동해방단에 가까웠다. 1890년대 말 재외 러시아 사회민주주의자 동맹의 지도자가 되어 1899년 기관지 《노동자의 대의》를 편집하며 베른슈타인주의 견해를 퍼뜨렸다. 2차 당대회 직후 사회민주주의 운동에서 멀어졌다.
주요 활동과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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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1903
이념·선전
경력 연표
- 1899.04《노동자의 대의》 편집을 맡았다.
- 19032차 당대회 직후 사회민주주의 운동에서 떠났다.
《노동자의 대의》와 「경제주의」
《노동자의 대의》는 재외 러시아 사회민주주의자 동맹의 기관지로, 1899년 4월부터 1902년 2월까지 제네바에서 인쇄되고 파리에서 편집되어 모두 12호가 나왔다. 크리쳅스키는 파벨 테플로프, 블라디미르 이반신, 그리고 1900년부터 합류한 알렉산드르 마르티노프와 함께 편집을 맡았고, 이 편집진은 「경제주의자」의 중심이었다.
「경제주의」는 노동계급이 다가올 혁명에서 독자적 정치 강령을 내세우기보다 경제 투쟁에 힘쓰고 차리즘에 맞선 자유주의자들의 정치 강령을 지지해야 한다는 흐름이었다. 그 지도자로는 크리쳅스키와 함께 예카테리나 쿠스코바, 마르티노프, 세르게이 프로코포비치 등이 꼽힌다. 레닌의 『전집』 인명 색인은 크리쳅스키가 《노동자의 대의》 지면에서 베른슈타인주의 견해를 퍼뜨렸다고 적었다. 그는 2차 당대회 직후 사회민주주의 운동에서 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