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시앵 드 로샹보

Donatien de Rochambeau

르클레르의 뒤를 이어 생도맹그 원정군을 지휘하며 절멸전을 벌이다 1803년 데살린에게 항복한 프랑스 장군

로샹보 백작의 아들로 미국 독립전쟁에서 아버지의 부관으로 싸웠다. 1790년대 마르티니크와 생도맹그에서 프랑스의 권위를 되찾으려는 원정에 참가했으나 실패했고, 뒤에 이탈리아의 혁명군에 배속되어 리구리아 공화국의 군사 지휘를 맡았다. 1802년 르클레르가 죽자 생도맹그 원정군을 이어받아 어떤 수단으로든 식민지를 되찾으라는 임무 아래 흑인 수천 명을 학살하는 절멸전을 벌였고, 그 잔혹함은 흑인과 자유 유색인 병사들을 프랑스에 맞서 하나로 묶었다. 1803년 11월 데살린에게 항복한 뒤 영국 해군에 붙잡혀 거의 9년간 영국에 억류되었다. 1811년 포로 교환으로 풀려났고 1813년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고 죽었다.

다른 이름: 도나시앵마리조제프 드 비뫼르 드 로샹보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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