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인종국가의 핵심 설계자
하인리히 히믈러는 나치 독일의 친위대와 경찰 체계를 확장해 인종주의적 지배와 대량학살을 관료적으로 조직한 핵심 지도자였다. 그는 강제수용소와 절멸정책, 점령지의 학살 부대를 통솔하며 유대인과 여러 집단에 대한 집단살해를 실행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1944년 바르샤바 봉기 때에는 도시를 파괴하고 주민을 살해·추방하는 독일의 보복 작전을 승인하고 지시했다. 전쟁 말기 서방과의 독자적인 협상을 시도하다 히틀러에게 해임됐고, 영국군에 체포된 뒤 자살했다.
경력 연표
- 1923독일 국가사회주의 노동자당에 가입하고 뮌헨 폭동에 가담했다.
- 1925친위대에 가입했다.
- 1929–1945제국지도자 친위대로서 친위대를 지휘했다.
- 1936–1945독일 경찰장으로서 경찰과 정치탄압 기구를 장악했다.
- 1943–1945내무장관을 겸임했다.
- 1944바르샤바 봉기에 대한 도시 파괴와 주민 학살·추방 작전을 지시했다.
- 1945서방과의 독자 협상 시도로 해임되고 체포 뒤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