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김산
조선 조선 1905–1938 ✕ 처형 · 1983년 복권

일제하 조선 독립과 중국 혁명을 오가며 싸운 국제주의 사회주의자, 《아리랑》의 주인공

“나는 죽어서도 조선의 독립과 내가 평생 믿어온 사회주의가 승리하는 것을 보고 싶소.” — 옌안에서 님 웨일즈에게 남긴 말

평북 용천 출신. 1919년 3·1운동 참가 후 일본·중국으로 건너가 1922년 중국 공산당에 입당했다. 황포군관학교와 중산대학에서 수학하고 1927년 광저우 봉기에 홍군 측으로 참전했으며, 1936년 상하이에서 조선민족해방동맹을 창설했다. 1937년 옌안에서 미국 언론인 님 웨일즈와 22차례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 《아리랑》(1941)은 조선 독립운동사의 생생한 증언으로 남았다. 1938년 캉성의 보안기관에 의해 '트로츠키스트·일본 간첩'으로 몰려 처형되었고, 1983년 중국 공산당에 의해 복권되었다.

경력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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