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트 레오니도비치 아베르바흐

Леопольд Леонидович Авербах

‘동반자 작가’를 몰아붙인 러시아 프롤레타리아 작가 협회(RAPP)의 수장

사라토프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머니는 야코프 스베르들로프의 누이, 누이 이다는 겐리흐 야고다의 아내였다. 김나지움을 그만두고 콤소몰 활동에 뛰어들어 제1기 중앙위원이 되었고 1920년 입당했다. 열아홉 살에 잡지 《몰로다야 그바르디야》 편집인이 되었고, 《나 리테라투르놈 포스투》 책임 편집인으로 프롤레타리아 작가 협회를 이끌며 불가코프·자먀틴·필냐크·보론스키 등 ‘동반자 작가’를 공격했다. 1932년 4월 스탈린이 RAPP를 해산시키며 힘을 잃었지만 야고다와 고리키의 보호를 받았고, 1934년 고리키·피린과 함께 『스탈린 백해-발트 운하』를 엮었다. 야고다가 몰락하자 1937년 4월 체포되어 8월 14일 총살되었다. 1961년 복권되었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