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대인 이송 요구를 거부하며 서방 연합국과 비밀 휴전을 꾀한 전시 총리
서볼치 지방의 오랜 젠트리 가문 출신으로 주지사를 거쳐 1932~1935년 농업장관을 지냈고 베틀렌 계열의 보수파였다. 1941년 상원에서 제3차 유대인법에 반대표를 던졌다. 1942년 3월 호르티의 요청으로 총리가 되어 대소련 전쟁을 이어 가면서도 독일의 유대인 이송 요구를 거부하고 서방 연합국과 휴전을 협상했다. 1943년 9월 이스탄불 앞바다에서 비밀 예비 휴전이 맺어졌으나, 1944년 3월 독일이 헝가리를 점령하자 물러나 튀르키예 공사관에 숨었다. 1944년 10월 붙잡혀 다하우와 마우트하우젠에 갇혔다가 1945년 풀려났고, 1946년 망명해 뉴욕에서 숨졌다.
주요 활동과 소속
- 1942–1944 정부·행정 · 헝가리
- 1932–1935 농업·토지정책 · 헝가리
경력 연표
- 1921–1929서볼치 주 주지사
- 1929–1931상무부 차관
- 1932–1935농업장관
- 1942–1944총리, 연합국과 비밀 휴전 협상
- 1944–1945튀르키예 공사관 피신, 다하우·마우트하우젠 수감
- 1946–1967망명, 미국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