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으로 계획경제를 재설계한 CEMI의 창립자이자 SOFE의 설계자
1960년대 말, CEMI는 소련 경제의 성장 둔화를 예측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고스플란 의장은 폴리트뷰로 송부를 거부했고, '이데올로기적 이단' 혐의를 피하기 위해 연구소는 네스쿠치니 정원에서 보고서를 모닥불에 태웠다.
소련 계획경제에 수학적 최적화 방법론을 제도화한 경제학자. 1963년 넴치노프의 추천으로 중앙경제수학연구소(CEMI)의 초대 소장에 취임하여 22년간 이끌며, 칸토로비치의 선형계획법을 전국 계획 체계로 확장한 '경제의 최적 기능 체계(SOFE)'의 이론적 토대를 수립했다. 과학아카데미 경제학부 아카데믹-서기(1971–1986)로서 수리경제학을 소련 경제과학의 공식 의제로 격상시켰고, 고스플란의 자동화된 계획계산체계(ASPR)의 과학적 지도를 맡아 프로그램-목표·부문별·지역 계획을 통합하는 방법론을 추진했다. 2차대전에 화학부대 장교로 참전해 베를린에서 종전을 맞았고, 1970년 화학공업 경제학 연구로 국가상을 수상했다.
경력 연표
- 1949–1956모스크바 정밀화학기술대학(MITKhT) 화학공업 경제학 강사·부교수·교수·학과장
- 1953–1958모스크바 정밀화학기술대학(MITKhT) 부총장
- 1962소련 과학아카데미 통신회원
- 1963–1985중앙경제수학연구소(CEMI) 창립·초대 소장
- 1964소련 과학아카데미 정회원 (아카데믹)
- 1965–1988학술지 《경제학과 수리방법》 초대 편집장
- 1967–1983소련 과학아카데미 상임위원
- 1971–1986소련 과학아카데미 경제학부 아카데믹-서기
- 1987–2006소련·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상임위원회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