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리로이 로브슨

Paul Leroy Robeson
미국 미국 1898–1976 ○ 자연사

'올 맨 리버'를 투쟁의 찬가로 바꾼 예술가

1937년 스페인 내전을 계기로 〈올 맨 리버〉의 체념적 가사를 바꿔 불렀다: "하지만 나는 계속 웃는다 / 우는 대신에 / 나는 계속 싸워야 한다 / 죽는 그날까지." 웨일스에서 "예술가는 편을 들어야 한다. 나는 선택했다.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고 선언했다.

미국의 베이스-바리톤 가수이자 배우, 전미 풋볼 올아메리칸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 할렘 르네상스의 스타로 《쇼 보트》와 《오셀로》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1934년 소련 방문 후 평생 사회주의와 반식민주의를 지지했으며, 스페인 내전에서 공화파를 후원하고 아프리카문제위원회를 이끌었다. 매카시 시대 여권이 박탈되고 블랙리스트에 올랐으나 소련 지지를 철회하지 않았고, 1958년 대법원 판결로 여권을 되찾았다. 그의 예술과 정치적 헌신은 흑인 해방운동과 국제 반제국주의 투쟁을 잇는 상징이 되었다.

경력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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