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이런

榮毅仁

공사합영에 협조한 상하이의 「붉은 자본가」,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 창립자, 국가부주석

상하이 인근 우시에서 밀가루·면방직 기업을 일군 룽씨 집안에 태어나 성 요한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1948년 형이 비행기 사고로 죽은 뒤 24개 공장 전체를 맡았다. 1949년 대부분의 기업가와 달리 홍콩이나 타이완으로 떠나지 않고 대륙에 남았으며, 한국전쟁 때 큰 자금과 의복을 기부했다. 1956년 모든 사기업이 국유화될 때까지 가업을 지켰고, 공산당에 협조한 대가로 좋은 대우를 받아 「붉은 자본가」로 불렸다. 1957년 상하이 부시장, 1959년 방직공업부 부부장이 되었다. 문화대혁명 때 박해를 받았으나 저우언라이의 보호를 받았고, 1978년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CITIC)를 세워 서방 투자를 끌어들였으며 1993~1998년 국가부주석을 지냈다.

다른 이름: 영의인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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