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통계를 35년간 관장한 인물
«우리에겐 다른 숫자가 없습니다. 스타롭스키 동무는 아주 신중한 사람입니다. 나는 그에게서 숫자를 받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연방 회계부서입니다. 나는 그를 신뢰합니다.» — 흐루쇼프, 중앙위원회 상임간부회, 1964년 8월 19일.
1940년부터 1975년까지 소련 중앙통계국(ЦСУ)을 이끌며 35년간 국가 통계를 총괄했다. 1939년 인구총조사를 시작으로 소련의 모든 공식 인구·경제 통계를 관장했으며, 고스플란이 국가계획을 세우는 기초 데이터를 생산하는 기관의 수장으로서 명령경제의 정보 기반을 구축했다. 경제학 박사이자 과학아카데미 통신회원으로서 수리통계 방법론의 기초를 닦았고, 흐루쇼프가 공개적으로 신뢰를 선언한 유일한 통계 책임자였다. 그러나 1960년대에는 글루시코프의 국가전산망(OGAS) 구상을 저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여 소련 정보기술의 경로에 논란의 여지가 큰 전환점을 남겼다.
경력 연표
- 1919–1923우스티시솔스크 현 통계국 사무원·통계사
- 1924–1926최고경제회의(VSNKh) 통계사, 모스크바국립대 법학부 졸업
- 1926–1930소련 중앙통계국(ЦСУ) 통계사·연구원; RANION 경제연구소 대학원 수료
- 1931–1937고스플란 ЦУНХУ 연구원, 인사부 차장
- 1937–1939ЦУНХУ 전연방인구총조사국 차장
- 1940–1941고스플란 ЦУНХУ 국장
- 1941–1948고스플란 ЦСУ 국장 겸 고스플란 부의장
- 1948–1975소련 각료회의 직속 ЦСУ 국장 (1957년부터 각료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