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노동당
Congolese Party of Labour
콩고 공화국(콩고브라자빌)의 집권당. 1969년 마리앵 응구아비가 친소 마르크스-레닌주의 전위당으로 세워 콩고 인민공화국의 유일 정당이 되었다. 1991년 이후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버렸고, 1992~1997년 야당 시기를 거쳐 다시 집권했으며, 2006년 사회민주주의를 주 이념으로 채택했다.
상세
응구아비는 1969년 12월 29일 당을 세웠다. 당은 소련식 사회주의 일당 체제를 표방했지만, 영어 출처는 실제로는 인구가 적은 북부 출신 장교들이 지배한, 지역·종족색이 강한 군사정권이었다고 적는다. 1970년대 당은 내분에 시달렸다. 친중국 노선의 앙주 디아와라 등 좌파는 1972년 2월 응구아비에 대한 쿠데타를 시도했다가 실패했고, 우파는 조아킴 욤비오팡고가 대표했다.
1977년 3월 응구아비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암살된 뒤 욤비오팡고가 뒤를 이었으나, 1979년 2월 당내 반대파의 쿠데타로 밀려나고 드니 사수응게소가 집권했다. 사수응게소는 서방과 동구권 모두와 관계를 추구했고, 1984년 당대회에서 강경 친소파인 프랑수아자비에 카탈리 파를 밀어냈다. 일당 시기인 1973·1979·1984·1989년 선거에서 당은 국민의회 의석을 모두 차지했다. 당원은 1990년 약 7만 명이었다.
1990년 소요 끝에 복수 정당제가 도입되었고, 1991년 전국 회의는 당의 통치를 부정하고 당과 무관한 과도정부를 세웠다. 1992년 총선에서 당은 125석 가운데 18석으로 처음 야당이 되었고, 파스칼 리수바 대통령 시기 내내 야당으로 지냈다. 사수응게소는 1997년 6~10월 내전에서 이겨 다시 집권했다.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사수응게소가 89.4%로 당선되었고, 2006년 12월 제5차 임시 당대회는 사회민주주의를 새 주 이념으로 채택했다. 2007년 총선 의석은 영어 출처가 46석, 프랑스어 출처가 47석으로 적는다. 당은 2012년 139석 가운데 89석으로 복수 정당 시기 처음 과반을 얻었고, 2022년에는 151석 가운데 112석을 얻었다. 당원은 2005년 약 25만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