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lowship of the New Life · 1883–1898

새 생활 동지회

Fellowship of the New Life

1883년 스코틀랜드의 지식인 토머스 데이비드슨이 런던에서 세운 윤리·생활 개혁 단체. 「각자와 모두의 완전한 인격 함양」을 목표로 소박한 생활, 채식, 평화주의를 실천했고, 에드워드 카펜터·해블록 엘리스·올리브 슈라이너 등이 회원이었다. 정치 활동을 원한 회원들이 페이비언 협회를 따로 세웠고, 동지회는 1898년 해산했다.

상세

새 생활 동지회는 1883년 토머스 데이비드슨이 런던 첼시의 자택에서 연 모임에서 출발했다. 이탈리아 철학자 로스미니의 영향을 받은 데이비드슨은 순수한 지성이 더 나은 사회로 이끈다고 믿었고, 회원들은 1883년 11월 16일 이기심·경쟁·무지에 기초한 사회 생활 대신 이타심·사랑·지혜에 기초한 생활을 스스로 실현하고 남에게도 권하자는 취지문을 채택했다. 「비타 누오바」라는 강령은 목적을 「각자와 모두의 완전한 인격 함양」으로 정했다.

새 생활 동지회 회원에는 시인 에드워드 카펜터, 동물 권리 운동가 헨리 솔트, 성과학자 해블록 엘리스와 뒤에 그의 아내가 된 이디스 리스, 소설가 올리브 슈라이너, 훗날 페이비언 협회 서기 에드워드 피스가 있었고, 램지 맥도널드도 잠시 회원이었다. 많은 회원이 톨스토이의 영향 아래 평화주의·채식·소박한 생활을 실천했고, 동지회는 잡지 《씨 뿌리는 때》를 냈다. 카펜터는 정치와 성적 급진주의, 엘리스의 저작에 관심을 두었다.

사회 변혁을 위해 정치에 뛰어들자는 회원들이 생기자 새 생활 동지회는 별도 단체로 페이비언 협회를 세우게 했고, 회원은 두 단체에 함께 나갈 수 있었다. 동지회는 1898년 해산했고, 오늘날에는 갈라져 나온 페이비언 협회로 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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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위키백과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