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타주 이론
Montage Theory
1920년대 소비에트 영화감독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 레프 쿨레쇼프, 프세볼로트 푸돕킨 등이 정립한 영화 편집 이론으로, 개별 숏 자체보다 숏들의 충돌과 병치를 통해 새로운 관념이 발생한다고 본다. 예이젠시테인은 변증법적 유물론에 기초해 '몽타주는 곧 충돌'이라 주장했고, 쿨레쇼프는 동일한 무표정 얼굴 숏도 뒤따르는 숏에 따라 관객의 해석이 달라짐을 실험으로 입증했다. 이 이론은 〈전함 포툠킨〉의 오데사 계단 시퀀스 등에서 구체화되었으며, 편집을 영화의 핵심 표현 수단으로 격상시켜 할리우드 연속편집과 대비되는 독자적 영화 문법을 수립했다.
관련 인물
출처
- 위키백과 (영문) foundational article on Soviet montage theory, its key figures, and its departure from continuity editing
- 위키백과 (러시아어) Russian-language overview of montage theory, its development from early cinema through the Soviet school and beyond
- artforum.com Rosalind Krauss in Artforum (2022) analyzing Eisenstein's dialectical approach to montage and his ambition to film Marx's Cap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