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독일 사회민주당의 전쟁공채 표결
SPD war credits vote of 1914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직후 독일 제국의회에서 독일 사회민주당 의원단이 당 규율에 따라 전원 전쟁공채에 찬성한 1914년 8월 4일 표결과, 카를 리프크네히트가 홀로 반대표를 던진 12월 2일 두 번째 표결을 가리킨다.
상세
8월 2일 의원단 지도부는 4 대 2로 전쟁공채 지지를 정했고, 8월 3일 의원 총회는 78 대 14로 찬성을 결정한 뒤 당 규율로 전원이 따르게 했다. 후고 하제와 리프크네히트 등은 의원 총회에서 반대했지만 8월 4일 본회의에서는 의원단 전원이 찬성했다. 12월 2일 리프크네히트는 제국의회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전쟁공채 요청에 반대표를 던졌다. 그는 성명에서 이 전쟁이 어느 인민도 원하지 않은 전쟁이며 세계 시장의 자본주의적 지배를 위한 제국주의 전쟁이라고 했다. 반전파는 뒤에 사회주의 노동공동체를 만들고 1917년 독립사회민주당으로 분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