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넌과 클레이턴의 정책 메모를 마셜의 하버드 연설문으로 옮긴 국무부 소련 전문가
「포츠담 이후, 소련이 세계 공동체의 합리적이고 협력적인 구성원이 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다」, 회고록 『역사의 증인』에서.
미국 외교관이자 소련 전문가로, 1934년 주소 미국대사관 개설부터 냉전기까지 미소관계의 거의 모든 중대한 장면에 입회했다. 루스벨트와 트루먼의 통역으로 테헤란·얄타·포츠담 회담에 배석했으며, 1947년 마셜 국무장관의 요청으로 케넌과 클레이턴의 정책 메모를 하버드 졸업식 연설문으로 작성해 마셜 플랜의 공개적 출발을 이끌었다. 1953년 주소 대사로 임명되었으나 매카시의 공격을 받으며 인준 청문회를 겪었고, 이후 프랑스 대사까지 지내며 '현자들'로 불린 초당파 외교 고문 중 한 사람으로 활동했다.
경력 연표
- 1929국무부 외교관으로 임용
- 1934–1940주소 미국대사관 3등서기관, 독소불가침조약 전문 입수
- 1943–1945백악관 소련 고문, 테헤란·얄타·포츠담 회담 통역
- 1947–1949국무부 고문, 마셜의 하버드 연설 초안 작성
- 1949–1951주프랑스 미국 공사
- 1953–1957주소 미국 대사
- 1957–1959주필리핀 미국 대사
- 1962–1968주프랑스 미국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