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통신 인프라를 총괄한 통신장비공업 장관
1976년 4월, 전자공업부 전시회에서 동료 장관 발렌틴 프롤레이코는 페르비신을 이렇게 평했다: "자기 쪽 작업이 뒤처진 데에 불만을 품고, 기회만 있으면 빈정거리며 오직 불평만 늘어놓았다."
모스크바 전기통신대학을 졸업한 통신기사 출신으로, 시베리아의 설치 현장에서 경력을 시작해 전소련 설계·조립 트러스트 총책임자까지 올랐다. 1974년부터 1989년까지 15년간 소련 통신장비공업부 장관을 지내며 군사령·통제·통신(C3) 체계의 중추인 보안통신, 무선중계, 레이더 장비 생산을 총괄했고, 1976년 중앙위원 후보를 거쳐 1986년 정위원이 되었다. 1989년 통신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겨 통합 통신망 구축을 추진했으며, 소련 해체 후에는 텔레콤 기업체를 이끌며 러시아 통신 산업의 민영화 전환기에 활동했다.
경력 연표
- 1955–1957제5설계·조립트러스트 톰스크 설치구역 기사
- 1957–1959제5설계·조립트러스트 크라스노야르스크 설치구역 책임자
- 1959–1961제5설계·조립트러스트 부수석기사 (모스크바)
- 1965–1969소련 무선공업부 전소련 설계·조립트러스트 총책임자
- 1970–1974소련 무선공업 차관
- 1974–1989소련 통신장비공업부 장관
- 1989–1990소련 통신부 장관
- 1991–1992통신기업 콘체른 '텔레콤' 이사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