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데 벤야민

Hilde Benjamin
동독 공산주의 동독 독일 1902–1989 ○ 자연사

1953년 봉기 뒤 페히너를 이어 법무장관이 되어 가혹한 정치 재판을 이끈 동독 법률가

안할트 베른부르크의 자유주의적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나 독일 최초 세대의 여성 법학도로 공부했다. 사회민주당원이었다가 1926년 의사 게오르크 벤야민(발터 벤야민의 동생)과 결혼하고 1927년 공산당에 들어갔다. 나치 시대에 변호사 활동을 금지당했고, 남편은 1942년 마우트하우젠에서 죽었다. 전후 소련 점령지구 사법행정에서 일했고, 동독 최고재판소 부소장으로 여호와의 증인과 「국가의 적」에 대한 공개 재판을 이끌었다. 1953년 7월 15일 파업 노동자 처벌에 반대한 페히너를 이어 법무장관이 되었고, 봉기 가담자를 가혹하게 처벌해 「붉은 힐데」, 「붉은 프라이슬러」로 불렸다. 1967년 울브리히트에게 밀려 물러났고, 1989년 동베를린에서 죽었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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