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국제 연대와 반전 평화를 위해 싸우다 암살당한 프랑스 사회당 지도자
「공화국의 포도주 통 속에 사회혁명의 포도주를 준비하십시오!」 — 1905년 5월 1일, 마로생의 포도 재배 협동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 조레스는 프랑스 사회주의 통합의 중심 인물로, 1902년 프랑스 사회당을 이끌고 1905년 쥘 게드의 혁명적 사회당과 통합해 노동자 인터내셔널 프랑스 지부(SFIO)를 출범시켰다. 1904년 창간한 《뤼마니테》를 통해 개혁적 사회민주주의를 주창했고, 드레퓌스 사건에서는 반유대주의와 군국주의에 맞서 공화국의 양심을 대변했다. 마르크스주의 계급 분석에 기초한 《프랑스 혁명의 사회주의적 역사》(1900~1903)를 저술해 프랑스 혁명사학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1914년 7월, 독일 사민당과의 국제적 총파업으로 세계대전을 막으려 했으나 개전 사흘 전 민족주의자 라울 비용의 총탄에 암살당했다.
경력 연표
- 1885타른주 공화파 의원으로 국민의회 진출
- 1892–1893카르모 광부 총파업 지지, 독립 사회당 의원으로 재선
- 1898–1902드레퓌스 사건에서 진보 진영의 양심으로 활동, 《라 프티트 레퓌블리크》 편집
- 1902프랑스 사회당 창당 및 지도
- 1904《뤼마니테》 창간
- 1905SFIO 출범 — 프랑스 사회주의 정당 통합 주도
- 1900–1903《프랑스 혁명의 사회주의적 역사》 저술
- 1914반전 총파업 운동 전개 중 암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