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트 바실리예비치 니콜라예프

Леонид Васильевич Николаев

1934년 12월 1일 스몰니에서 키로프를 쏘아 죽인 레닌그라드의 실직 당원

페테르부르크의 수공업자 가정에서 태어나 청소부인 어머니 손에 자랐다. 열쇠공 견습을 거쳐 1923년 볼셰비키당에 들어갔고, 공장 콤소몰 서기, 노동자·농민 감독 인민위원부 감독관 등 레닌그라드의 하급 직책을 전전했다. 1933년 지방 전출을 거부해 제명되었다가 이듬해 4월 엄중 견책과 함께 복당했지만 일자리를 얻지 못했다. 1934년 12월 1일 스몰니 3층 복도에서 키로프의 뒤통수를 쏘았다. 내무인민위원부는 그를 지노비예프파 「레닌그라드 센터」의 일원으로 몰았고, 군사참사회는 12월 29일 다른 13명과 함께 사형을 선고해 한 시간 뒤 총살했다. 아내 밀다 드라울레도 이듬해 총살되었다. 스탈린은 이 암살을 구실로 옛 반대파를 쓸어 냈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