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솔로모노비치 마물로프

Степан Соломонович Мамулов
소련 그루지야 1902–1976 ○ 십오 년형 복역 뒤 자연사

NKVD 서기국을 쥔 문서의 관문

1938년 12월 베리야의 부름으로 트빌리시에서 모스크바로 올라왔다. 한 달 뒤 NKVD 서기국 제1부국장에 임명되어, 14년간 비밀경찰의 모든 문서가 그의 책상을 통과했다.

베리야 측근 당 관료. NKVD 서기국장으로 문서 흐름 전체를 통제했고, 내무 부장관으로 수용소 체계를 관장했다. 베리야 숙청 후 별도 재판으로 15년형을 살고 1968년 석방됐다.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

수용소 산업 체계 감독 (1946–1953)

1946년 4월 내무 부장관에 임명된 마물로프는 소련 강제수용소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생산 부문을 직접 관장했다. 그의 소관에는 광산·야금 수용소 총국(굴라그의 광업 부문), 산림 산업 수용소 관리국, 그리고 극동 콜리마 지역의 광대한 수용소 복합체인 달스트로이가 포함되었다. 이들 기관은 수십만 명의 수감자를 동원하여 금, 주석, 우라늄 등 전략 광물을 채굴하고 철도와 도로를 건설했다. 마물로프는 또한 물자·기술 보급 관리국, 계획 부서, 기록 보존 총국, 수송 부서, 내무부의 제2특별부(작전기술)와 제3특별부(국가 귀금속 기금)도 감독했다. 1951년 무렵에는 그의 권한이 사실상 수용소 관리 부서들로 집중되어, 그가 소련 내무부 수용소 경제의 실질적인 일상 운영자였음을 보여준다. 베리야가 내무장관으로서 전체 방향을 설정했다면, 마물로프는 수용소 생산 계획을 집행하고 물자를 배분하는 실무 책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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