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됭의 영웅에서 비시의 협력자로 전락한 원수
1940년 6월 17일, 페탱은 프랑스에 전투를 중지하겠다고 방송했다.
필리프 페탱은 제1차 세계대전의 장군으로, 베르됭 전투의 승리와 병사들의 사기를 회복한 지휘로 프랑스의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1940년 독일의 침공 앞에서 전쟁 지속을 반대하고 휴전을 요청했으며, 의회가 헌법 제정 권한을 넘긴 뒤 비시 프랑스의 국가수반으로 공화국을 권위주의 체제로 대체했다. 그의 정부는 독일과 협력하고 반유대주의 법령을 시행해 점령 질서에 프랑스 국가기구를 결합시켰다. 해방 뒤 고등법원은 그를 적과의 내통과 반역으로 사형 선고했으며, 드골은 이를 종신형으로 감형했다.
경력 연표
- 1876생시르 육군사관학교 입학
- 1916베르됭 전투 프랑스군 지휘
- 1917–1918프랑스군 총사령관
- 1934전쟁장관
- 1939–1940주스페인 프랑스 대사
- 1940.06프랑스 각료회의 의장
- 1940–1944비시 프랑스 국가수반
- 1945–1951반역죄 유죄 판결과 종신 구금